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.

토, 일, 월, 화, 수...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추석 연휴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났습니다.

원래는 목, 금 이렇게 2일을 연차처리하여 쭉 쉬려 했는데, 업무상 못했습니다.

다음달 초부터 직원 어학시험 테스트가 있기 때문에, 준비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네요.

(여담이지만..회사가 어학능력은 강조하는데, 그만큼 성과가 안따라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.)

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, 역시 연휴는 뒤로 길어야 한다는 겁니다.

고향에서 올라온 후 하루 이틀정도 쉬는 텀이 있었다면 참 좋을텐데.. 너무 아쉽습니다.

아직도 피곤함에 정신을 놓은 상태입니다.

그래도 내일까지만 하면 또 쉰다고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없지요.

주 4일제 하는 회사 어디 없을까요??